‘사랑의 쌀’불우이웃에 선뜻

‘사랑의 쌀’불우이웃에 선뜻

입력 1999-12-15 00:00
수정 1999-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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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동사무소와 구의원이 힘을 모아 사랑의 쌀 모으기를 해 117명의 주민들에게 고루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영등포구 영등포3동사무소와 이 지역출신 최재웅(崔載雄·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의원은 지난달 하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를 대대적으로 추진,20㎏짜리 쌀 117포대를 모아 14일 117명의 주민에게 1포대씩 나눠줬다.

이들은 교회와 학원 친목회 약국 등 상대적으로 생활이 넉넉한 주민들을 방문해 ‘어려운 주민과 연말을 함께 하자’고 호소,117포대의 쌀을 모았다.최의원은 “의외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아 쌀모으기 운동을 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이 행사를 계속해 많은 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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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1999-12-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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