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센터’ 18일 문연다

‘직업체험센터’ 18일 문연다

입력 1999-12-15 00:00
수정 1999-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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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연세대가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와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동건립한 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가 15일 완공돼 오는 18일부터 개방된다.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에 위치한 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기존 남부근로청소년회관 2,933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세워진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지하1층 댄스연습실을 비롯해 지상 1∼3층에는 인터넷카페,다용도공연장과함께 영상작업장,시각디자인작업장,대중음악장,시민문화작업장,웹디자인장등 모두 5개의 문화작업장으로 꾸며져 있다.

이중 영상작업장은 겨울방학동안 비디오 및 애니메이션 작업을 비롯해 디지털영상 등 각종 영상을 청소년이 직접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포스터,사진,도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디자인을 다룰 수 있는 시각디자인작업장과 각종 첨단기기를 이용해 연주에서 음반녹음 및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대중음악장도 설치돼 있다.

시민문화작업장에서는 서울문화지도 만들기를 비롯해 청소년기자클럽 등의프로그램이운영될 예정이며,웹디자인작업장에는 홈페이지디자인과 인터넷등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서울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퇴생들을 위해 ‘하자 자치대학’을 운영하는한편 인터넷홈페이지(www.haja.or.kr)에 ‘사이버 유스 마켓’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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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12-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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