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AFP AP 연합]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10일 이라크에 대한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을 6개월 더 연장해 주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라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52억 600만 달러 어치의 석유를 팔아 이 대금으로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적인 물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으며이라크의 석유수출로 국제 석유시장의 유가상승 기세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라크는 지난달 23일 안보리가 6개월 단위의 시효가 끝나는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을 단 2주만 연장하자 석유수출을 중단,국제 유가 상승을 유발했다.
유엔은 2주 연장기간이 끝나기 전 1주일을 더 연장했으며 이 연장기간은 11일 끝나게 돼 있었다.
이에 따라 이라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52억 600만 달러 어치의 석유를 팔아 이 대금으로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적인 물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으며이라크의 석유수출로 국제 석유시장의 유가상승 기세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라크는 지난달 23일 안보리가 6개월 단위의 시효가 끝나는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을 단 2주만 연장하자 석유수출을 중단,국제 유가 상승을 유발했다.
유엔은 2주 연장기간이 끝나기 전 1주일을 더 연장했으며 이 연장기간은 11일 끝나게 돼 있었다.
1999-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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