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외국어와 컴퓨터 등 안방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정 교육기관을 찾아가지 않고 집에서 아무 부담없이,또 아무때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원격교육’이기 때문에 이용 주민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성북구는 이달 초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인터넷 홈페이지(www.songbuk.
seoul.kr)를 통한 ‘인터넷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위한 영어강좌’‘오늘의 영어 명언’‘멀티영어 삼국지’‘인터넷 시사영어’ 등을 담고 있는 ‘교양학습 영어’ 코너와 토익,G-TELP,TEPS 등 3개 영역에 걸쳐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공인 영어강좌’로 구성돼 있다.
동대문구도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www.tongdaemun.seoul.kr)를 통해 ‘멀티미디어 영어강좌’를 내보내고 있다.
매일 내용이 바뀌는 ‘오늘의 명언’,신문기사를 영어로 번역해 수록한 ‘시사영어’,토익을 비롯한 각종 영어시험의 최신정보를 전하는 ‘최신 정보망’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앞서 노원구는 지난달 25일부터 홈페이지(www.nowon.seoul.kr)에 ‘멀티미디어 영어학습방’을 개설,사이버 영어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사이버 영어강좌는 ▲멀티 무료영어 강좌▲최신 시험정보방▲토익 등 3가지 분야를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눠 문법·독해·듣기 수준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20일부터 홈페이지(www.seodaemun.seoul.kr)에 ‘인터넷을 통한 학습도움이’ 사이트를 개설,눈길을 끈다.
‘구청에서 하는 일’‘내 고장 문화재’‘길 이름 유래’등 방학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설이나 희귀사진도 컴퓨터에 띄워 굳이 구청에 가지 않아도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관악구는 주민들에게 케이블TV를 통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관내 케이블TV를 통해 ‘알기 쉬운 컴퓨터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보낸데 이어,11월부터는 관악·동작·서초지역을 통합한한국케이블TV 대호방송과 협약을 맺고 이 프로를 정규방영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
특정 교육기관을 찾아가지 않고 집에서 아무 부담없이,또 아무때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원격교육’이기 때문에 이용 주민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성북구는 이달 초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인터넷 홈페이지(www.songbuk.
seoul.kr)를 통한 ‘인터넷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위한 영어강좌’‘오늘의 영어 명언’‘멀티영어 삼국지’‘인터넷 시사영어’ 등을 담고 있는 ‘교양학습 영어’ 코너와 토익,G-TELP,TEPS 등 3개 영역에 걸쳐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공인 영어강좌’로 구성돼 있다.
동대문구도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www.tongdaemun.seoul.kr)를 통해 ‘멀티미디어 영어강좌’를 내보내고 있다.
매일 내용이 바뀌는 ‘오늘의 명언’,신문기사를 영어로 번역해 수록한 ‘시사영어’,토익을 비롯한 각종 영어시험의 최신정보를 전하는 ‘최신 정보망’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앞서 노원구는 지난달 25일부터 홈페이지(www.nowon.seoul.kr)에 ‘멀티미디어 영어학습방’을 개설,사이버 영어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사이버 영어강좌는 ▲멀티 무료영어 강좌▲최신 시험정보방▲토익 등 3가지 분야를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눠 문법·독해·듣기 수준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20일부터 홈페이지(www.seodaemun.seoul.kr)에 ‘인터넷을 통한 학습도움이’ 사이트를 개설,눈길을 끈다.
‘구청에서 하는 일’‘내 고장 문화재’‘길 이름 유래’등 방학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설이나 희귀사진도 컴퓨터에 띄워 굳이 구청에 가지 않아도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관악구는 주민들에게 케이블TV를 통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관내 케이블TV를 통해 ‘알기 쉬운 컴퓨터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보낸데 이어,11월부터는 관악·동작·서초지역을 통합한한국케이블TV 대호방송과 협약을 맺고 이 프로를 정규방영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
1999-12-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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