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부장 辛光玉)는 8일 최광식(崔光植) 경찰청 조사과장(사직동팀장)을 다시 불러 사직동팀 내사추정 문건의 작성 및 유출에 개입했는지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최 과장을 상대로 지난 1월14일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부터 내사 지시를 받은 경위와 1월7∼8일에 사직동팀 내 다른 관계자가 옷로비 관련자를 탐문 수사했는지 여부도 추궁했다.
최 과장은 그러나 “내사 착수는 1월15일이며 그 이전에 옷로비 관련자를탐문 수사한 적은 없다”면서 기존의 진술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검찰은 최 과장을 상대로 지난 1월14일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부터 내사 지시를 받은 경위와 1월7∼8일에 사직동팀 내 다른 관계자가 옷로비 관련자를 탐문 수사했는지 여부도 추궁했다.
최 과장은 그러나 “내사 착수는 1월15일이며 그 이전에 옷로비 관련자를탐문 수사한 적은 없다”면서 기존의 진술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1999-12-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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