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얼굴 알리기’열풍

벤처기업 ‘얼굴 알리기’열풍

입력 1999-11-27 00:00
수정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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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들의 ‘홍보전’이 가열되고 있다.인터넷서비스 등 정보통신부문을중심으로 벤처기업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코스닥, 벤처기금 등 투자유치기회가 늘어나 ‘회사 알리기’가 성공의 전제조건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홍보만 전문적으로 맡아하는 홍보대행사들도 급격히 늘면서 인기 상한가를기록 중이다.드림커뮤니케이션,KPR,링크,인컴,IT코리아 등 메이저급은 물론이고 신생 홍보대행사를 찾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지난 8월 세워진 PR코리아의 경우,이미 10곳의 벤처기업과 계약을 맺었으며지금도 하루 1∼2곳으로부터 문의가 오고 있다. 지난달 설립된 벤처PR은 현재 6곳의 홍보를 맡았으나 일손이 없어 밀려오는 요청을 들어주지 못할 정도다.

이는 최근들어 붐을 이루고 있는 코스닥 등록이나 투자자 확보에 홍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수천만원의 광고비를 들이는 것보다 싼값에 신문·방송에 이름이 알려지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링크는 한글과컴퓨터·네이버,드림커뮤니케이션은 디지토·심마니·테크노필·코네스·코스메틱랜드,인컴은 아이네트·엠파스·인티즌·테라,IT코리아는 나눔기술,KPR은 한국정보공학·인성정보 등을 맡고 있다.특히 드림커뮤니케이션의 경우,올초 12곳에서 현재 25곳으로 고객사가 늘었다.

홍보전이 치열해지면서 웨스틴조선,인터컨티넨탈,신라,롯데(소공동) 등 서울시내 대형호텔에서는 거의 매일 벤처기업들의 제품발표회나 투자설명회가이어진다.또 ‘비즈119’(www.biz119.co.kr)등 벤처기업들의 언론홍보에 도움을 주는 인터넷 사이트도 등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태균기자 windsea@
1999-1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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