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에 대한 서경원(徐敬元) 전 의원 등의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丁炳旭 부장검사)는 18일 박세직(朴世直) 자민련 의원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당시 안기부장을 지낸 박의원을 상대로 서씨의 밀입북 사실을 전해듣고 수사를 지시하게 된 경위와 안기부 조사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는지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검찰에 출두하면서 “89년 6월 하순 김원기(金元基) 평민당 원내총무가 찾아와 서씨의 방북사실을 알려줘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면서“평민당 총재이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 부분은 안기부에서 조사된 것이 아니어서 잘 모른다”고 말했다.
검찰은 당시 안기부장을 지낸 박의원을 상대로 서씨의 밀입북 사실을 전해듣고 수사를 지시하게 된 경위와 안기부 조사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는지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검찰에 출두하면서 “89년 6월 하순 김원기(金元基) 평민당 원내총무가 찾아와 서씨의 방북사실을 알려줘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면서“평민당 총재이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 부분은 안기부에서 조사된 것이 아니어서 잘 모른다”고 말했다.
1999-11-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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