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 실상 세계에 알린다

탈북난민 실상 세계에 알린다

입력 1999-11-13 00:00
수정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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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탕자쉬안(唐家璇)외교부장이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뒤 귀국도중 지린성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3개지역에 들러 탈북자 실태를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난민보호 유엔청원운동본부’의 김상철(金尙哲) 본부장은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정부도 이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본부장 등 운동본부 관계자들은 탈북자보호를 위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오는 18일 워싱턴 프레스클럽에서 미국 주요 언론을 상대로 탈북난민실태조사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본부장은 “중국정부도 중국내 탈북자들에 대한 강제송환조치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국제인권단체들과 공동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우기자 swlee@

1999-1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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