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中企지원센터 개설

관악구, 中企지원센터 개설

입력 1999-11-12 00:00
수정 199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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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청 별관 4층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설,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단지공단,기업은행,한국품질관리기사협회,공인회계사,변호사,변리사 등이 돌아가며 기술보증 기업경영 컨설팅,특허법률,회계,자금지원 등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관악구는 이와 함께 이날 관내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해 있는 50개의 벤처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만남의 장’을 갖고 입주업체간에 정보교류와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원활동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구청 홈페이지에 각 기업의 사업내용을 소개해주는 한편 이들 업체의 홈페이지를 구청 홈페이지와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관악구는지난해부터 벤처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30여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이 1년만에 160여개로 늘어났다.

조덕현기자

1999-11-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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