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징 기념품 개발키로

서울 상징 기념품 개발키로

입력 1999-11-11 00:00
수정 199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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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2000년 ASEM(아시아 유럽 정상회의),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을 외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외국의 경우 영국 런던의 2층버스·런던탑·시계탑 모형,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자유여신상 모형,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모형 등이 관광객들의 인기 쇼핑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국내는 어디를 가더라도 같은 모양의 기념품들 일색이어서 관광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내년중 숭례문·남산·한강·올림픽경기장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대표,외국인들의 자문을 거쳐 개발업체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품목 5∼6가지 정도를 결정한 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념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개발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은 물론 국내·외 홍보활동을통해 판로개척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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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1999-11-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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