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34)가 대한매일신보사 주최 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예선전에서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프로 11년차의 노장 박성자는 한일대항전(12월4∼5일)에 나설 한국대표를뽑기 위해 9일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예선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위 서아람을 2타차로 제쳤다.박성자는 이로써 대표선수 후보1순위로 떠올랐다. 나란히 공동3위에 오른 강수연 이정연 이정화도 서아람과 함께 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을 높였다.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한일대항전에 나설 12명의 한국대표 가운데 김미현 펄신(미국투어) 구옥희 한희원 이영미(일본투어) 정일미(국내 상금랭킹 1위)를제외한 8명(후보선수 2명 포함)을 선발하게 된다.
박해옥기자
프로 11년차의 노장 박성자는 한일대항전(12월4∼5일)에 나설 한국대표를뽑기 위해 9일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예선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위 서아람을 2타차로 제쳤다.박성자는 이로써 대표선수 후보1순위로 떠올랐다. 나란히 공동3위에 오른 강수연 이정연 이정화도 서아람과 함께 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을 높였다.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한일대항전에 나설 12명의 한국대표 가운데 김미현 펄신(미국투어) 구옥희 한희원 이영미(일본투어) 정일미(국내 상금랭킹 1위)를제외한 8명(후보선수 2명 포함)을 선발하게 된다.
박해옥기자
1999-1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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