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前법무 곧 조사

김태정 前법무 곧 조사

입력 1999-11-08 00:00
수정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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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을 수사중인 강원일(姜原一) 특별검사는 7일 이르면이번주 초 김태정(金泰政) 전 법무부장관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으로부터조폐공사 구조조정 및 파업사태와 관련해 보고받은 내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특검팀은 8일에는 안영욱(安永昱) 전 대검 공안기획관(현 울산지검 차장)과 송민호(宋珉虎) 전 대전지검 공안부장(현 사법연수원 교수)을 소환해 조사한다.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崔炳模) 특별검사는 8일 강인덕(康仁德) 전 통일부장관의 부인 배정숙(裵貞淑)씨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鄭日順)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락 강충식기자 jrlee@

1999-11-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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