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40여명은 국가보안법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4일부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사무실에서 사흘간의 철야농성에들어갔다.
이들은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적 기본권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시대착오적인 반민주적 악법”이라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보안법을 철폐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에서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이들은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적 기본권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시대착오적인 반민주적 악법”이라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보안법을 철폐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에서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1999-1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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