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진출 외국인기업들은 이른바 ‘11월 금융대란설’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으며 대우사태가 장기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순기능이 된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뒷받침하듯 지난달 외국인 투자가들의 증권투자자금이5개월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황두연(黃斗淵) 사장은 4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T투자자문,I투자자문 등 국내진출 외국기업의 최고경영자 4명과 간담회를 가진뒤,외국인들이 한국경제 위기설에 크게 개의치 않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실질적인 한국 증시의 위기는 지난 8∼9월이었으나 당시 과감하고획기적인 정부 정책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했기 때문에 금융위기설 등에 대해서는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특히 대우 구조조정 문제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에서 대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기 때문에 한국경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장기적으로는 구조적인 부채기업 정리로 순기능적인 면이 더많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또 이날 한국은행은 지난달 외국인의 직·간접투자는 전월 5억7,000만달러순유출에서 10억7,000만달러의 순유입으로 반전했다고 밝혔다.
박은호 김태균기자 unopark@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황두연(黃斗淵) 사장은 4일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T투자자문,I투자자문 등 국내진출 외국기업의 최고경영자 4명과 간담회를 가진뒤,외국인들이 한국경제 위기설에 크게 개의치 않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실질적인 한국 증시의 위기는 지난 8∼9월이었으나 당시 과감하고획기적인 정부 정책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했기 때문에 금융위기설 등에 대해서는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특히 대우 구조조정 문제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에서 대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기 때문에 한국경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장기적으로는 구조적인 부채기업 정리로 순기능적인 면이 더많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또 이날 한국은행은 지난달 외국인의 직·간접투자는 전월 5억7,000만달러순유출에서 10억7,000만달러의 순유입으로 반전했다고 밝혔다.
박은호 김태균기자 unopark@
1999-1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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