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김상현 강서구의회

[市·區의원 초대석] 김상현 강서구의회

심재억 기자 기자
입력 1999-11-04 00:00
수정 199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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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김상현(金相鉉·염창동) 의원의 별명은 ‘지킴이’다.강서지역이 경기도 김포군이던 지난 53년 지금의 화곡동에서 태어나 46년간을 줄곧강서에서만 살아온 순수 토박이.

그래서 그의 ‘강서 사랑’은 거의 본능적이다.청소년보호위원회 강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범죄예방위원회 강서구협의회 부회장 등 지역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맡고 있는 직책만도 10개 가까이 된다.

요즘 그가 매달려 지내는 일 역시 ‘강서 지키기’다.지난 8월 서울시의 오곡동 화장장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출범한 ‘화장장건립 반대대책위원회’사무총장을 맡아 6,000여 주민 궐기대회와 구의회의 반대결의를 이끌어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이미 2대의회에서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한고참의원이지만 강서를 지켜내는 일이기에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사무총장직을 선뜻 수용했다.

김의원은 의정활동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15대국회때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4년간 익힌 의정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 우성아파트에서 강변골프연습장간 도로확장 사업비 확보와 염창동 일대 하수관 개량공사,1차 우성아파트 인근 소공원 정비와 염창동 정보문화센터 설립 예산 확보,경복여상까지 마을버스 노선 연장,염창어린이집 개관 등 올해 공들여 이뤄낸 지역발전 사업들이 즐비하다.

“구의원이 바로 서야 구의 행정이 바로 서고 그래야 진정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구현된다”고 의회관(觀)을 밝힌 김의원은 “항상 주민의 대표성을 상기해 성실한 정책연구와 집행부 감시,지역민과 고락을 함께 하는 자세를견지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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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1999-11-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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