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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합정역 구간을 오는 16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는 당초 이 구간을 6일부터 운행하려고 했으나 6호선 환승통로연결냉난방설비 등 마무리공사를 위해 16일로 연장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16일부터 열차가 당산철교를 지나가게 되지만 시운전 때문에 승객을 태울 수는 없다”면서 “이에따라 열차가 지연운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산철교는 지난 96년 12월말 철거에 들어가 3년간의 공사를 통해 리히터규모 5.5의 진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1등급 교량으로 다시 건설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11-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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