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관 건립 및 국고지원을 반대하는 전국 역사학자 모임’(공동대표 姜吉遠) 소속 10여명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기념관 대신 전직 대통령의 역사자료를 전시하는‘역대대통령 기록관’의 건립을 제안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5월 박정희 기념관 건립 지원 방침을 밝힌 뒤 사회각계 각층으로부터 반대의견이 잇따랐지만 오히려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역사학 관련 교수,교사,강사 등 1,100명의 서명도 공개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조동걸(趙東杰)국민대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아직 박대통령이 죽은 지 20년밖에 되지 않았고 일본군 복무,남로당 프락치 활동,쿠데타 등 기념해선 안될 경력이많다”면서 “기념관 건립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산업화도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만큼 기념할 만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이들은 “정부가 지난 5월 박정희 기념관 건립 지원 방침을 밝힌 뒤 사회각계 각층으로부터 반대의견이 잇따랐지만 오히려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역사학 관련 교수,교사,강사 등 1,100명의 서명도 공개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조동걸(趙東杰)국민대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아직 박대통령이 죽은 지 20년밖에 되지 않았고 일본군 복무,남로당 프락치 활동,쿠데타 등 기념해선 안될 경력이많다”면서 “기념관 건립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산업화도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만큼 기념할 만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1999-10-2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