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최근 대우채권 손실분담원칙 등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관련,관련 부처간 및 부내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에 내부적으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의 정책내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언론에 알려나가기로 했다.
강봉균(康奉均) 재경부 장관은 13일 최근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놓고 부처간정책 혼선 및 갈등으로 언론에 비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다.
장수만(張秀萬) 재경부 공보관은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체 반성과 함께 대처방안을 기탄없이 논의했다”며 “앞으로는 정부의 정책이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대언론관계를 설정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차관 주재 금융정책협의회를 매주 수요일 조찬 형식으로 정례화하고 특히 협의회가 대우와 관련 국내·외 채권단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균미기자 kmkim@
강봉균(康奉均) 재경부 장관은 13일 최근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놓고 부처간정책 혼선 및 갈등으로 언론에 비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다.
장수만(張秀萬) 재경부 공보관은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체 반성과 함께 대처방안을 기탄없이 논의했다”며 “앞으로는 정부의 정책이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대언론관계를 설정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차관 주재 금융정책협의회를 매주 수요일 조찬 형식으로 정례화하고 특히 협의회가 대우와 관련 국내·외 채권단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균미기자 kmkim@
1999-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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