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내부의견 수렴 강화

재경부 내부의견 수렴 강화

입력 1999-10-14 00:00
수정 199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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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최근 대우채권 손실분담원칙 등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관련,관련 부처간 및 부내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에 내부적으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의 정책내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언론에 알려나가기로 했다.

강봉균(康奉均) 재경부 장관은 13일 최근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놓고 부처간정책 혼선 및 갈등으로 언론에 비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다.

장수만(張秀萬) 재경부 공보관은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체 반성과 함께 대처방안을 기탄없이 논의했다”며 “앞으로는 정부의 정책이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대언론관계를 설정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차관 주재 금융정책협의회를 매주 수요일 조찬 형식으로 정례화하고 특히 협의회가 대우와 관련 국내·외 채권단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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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미기자 kmkim@

1999-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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