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의 꿈“무대서 펼칠게요”

장애청소년의 꿈“무대서 펼칠게요”

입력 1999-10-05 00:00
수정 199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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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도 오르기 힘든 연극무대에 장애청소년들이 도전한다.6일∼21일 제일화재세실극장에서 열리는 ‘99서울시 장애청소년 연극축전’이 그 도전의 무대.

30초 이상 집중이 어려운 육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지난 5개월간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꿋꿋이 연기연습을 해온 장애청소년 14개팀이 참가한다.적게는 16명에서 많게는 30명으로 짜인 이들 아마추어 팀들은 ‘배비장전’ ‘이수일과 심순애’ ‘심청이야기’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연극배우 최종원·이정섭·허윤정,그룹 한스밴드,가수 이본·유열 등 장애인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이 한팀에 한명씩 특별출연해 극의 분위기를 돋울예정이다.

장애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90년부터 시작된 연극축전은 올해 10회째를 맞아 보다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5일 오후2시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한울림소속 사물놀이 ‘천둥’,발레리나강진희, 테너 최승원 등 장애인 예술가를 초청해 특별공연을 갖는다. 세실극장 앞마당과 성공회 뒤편에는 구족(口足)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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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5일에는 국회 특별공연이 계획돼 있다.공연은 평일 오후 4시·6시,토 오후 2시·4시이며 일요일은 쉰다.(02)736-7600이순녀기자
1999-10-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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