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火葬 늘려 묘지의 국토잠식 막길

[독자의 소리] 火葬 늘려 묘지의 국토잠식 막길

입력 1999-10-04 00:00
수정 1999-10-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묘지에 의한 국토잠식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수도권은 3년 이내에,전국은 10년 이내에 심각한 묘지난에 허덕일 것이라고 한다.화장·납골은 조상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식으로 인해 74년의 7%에서 97년에는 23%로 높아졌으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다.

서양에선 화장 후 유골을 남겨 납골당에 안치하고,일본 중국 대만에서는 거의 화장을 한다.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만 죽은 자에 대해 죄를 짓는다는 생각으로 화장을 기피한다.또 지역주민들도 화장 관련시설을 주민복지시설로 인식하기보다는 혐오시설로 인식해 지역 내에 화장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음도문제가 아닐 수 없다.무연고 분묘를 양산하기보다는 화장을 해 가까운 납골시설에 모시는 지혜를 실천하자.

우정렬[부산시 중구 보수동]

1999-10-0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