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 시드니 AP AFP 연합]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30일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 유혈사태의 주범인 민병대를 무장 해제시키지 않으면 ‘심각한손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언 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겸 군참모총장인 위란토를 만난 직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코언 장관은 “미국은 그동안 인도네시아 민주발전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인도네시아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수개월 동안 인도네시아군은 동티모르의 폭력사태를 조장하거나 도왔다”고 지적했다.
코언 장관은 그러나 “인도네시아군이 만일 동티모르 폭력사태를 계속 조장한다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위란토장군에게 올바른 선택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국제 동티모르파견군은 친(親) 인도네시아 민병대와 접전할 경우 서티모르로 들어가 작전을 계속할 수 있다고 존 무어 호주 국방장관이 이날 밝혔다.
무어장관은 유엔규정에 따라 국제파견군이 민병대와 접전시 서티모르로 들어가 민병대를 소탕할 수 있다며 다만 소탕작전이 끝난 뒤 국제군은 즉시 동티모르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티모르 독립파 무장조직인 ‘팔린틸’ 지도부가 30일 딜리에 24년만에 처음으로 재진입,동티모르 파견 다국적군(INTERFET)과 협조하겠다고 제의했다.
코언 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겸 군참모총장인 위란토를 만난 직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코언 장관은 “미국은 그동안 인도네시아 민주발전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인도네시아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수개월 동안 인도네시아군은 동티모르의 폭력사태를 조장하거나 도왔다”고 지적했다.
코언 장관은 그러나 “인도네시아군이 만일 동티모르 폭력사태를 계속 조장한다면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위란토장군에게 올바른 선택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국제 동티모르파견군은 친(親) 인도네시아 민병대와 접전할 경우 서티모르로 들어가 작전을 계속할 수 있다고 존 무어 호주 국방장관이 이날 밝혔다.
무어장관은 유엔규정에 따라 국제파견군이 민병대와 접전시 서티모르로 들어가 민병대를 소탕할 수 있다며 다만 소탕작전이 끝난 뒤 국제군은 즉시 동티모르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티모르 독립파 무장조직인 ‘팔린틸’ 지도부가 30일 딜리에 24년만에 처음으로 재진입,동티모르 파견 다국적군(INTERFET)과 협조하겠다고 제의했다.
1999-10-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