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돌 제2건국위 변형윤 공동위원장 인터뷰

창립1돌 제2건국위 변형윤 공동위원장 인터뷰

입력 1999-09-29 00:00
수정 1999-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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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의 변형윤(邊衡尹)공동위원장이 오는 10월2일 창립 1주년을 앞두고 28일 서울 적선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제2건국위는 특정 정파의 이해에 서서 활동하는 기구가 결코 아니며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변 위원장은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예산을 늘려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창립 1주년 소감은.

과거적폐 청산과 21세기 준비를 위해 범국민운동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지난 1년간 구축했다.그러나 지난 1년은 위원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그럴 때마다 험한 산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천천히 걷는 것이 필요하다는 경구를 되뇌면서 국민을 믿고 인내해 왔다.

■제2건국운동이 권력기구라는 비판이 있었다.그리고 활동범위가 포괄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초권력기구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성격이 바뀌었다.제2건국운동의 활동범위도 처음보다 훨씬 좁아졌다.다만 의식개혁을 느끼기에는시간이 필요하다.앞으로는 부정부패추방운동,국민화합운동,신지식인운동,한마음공동체운동,21세기문화시민운동 등 국민이 실감할 수 있는 일을해나갈 것이다.

■제2건국과 국민 및 시민운동단체와의 관계는.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의 국민운동단체들은 고유의 업무를 하면서 제2건국운동에 동참할 의지를 밝혀왔다.사회단체들도 오해가 풀려 제2건국운동에적극 협조할 것이다.사회·시민운동단체들과 함께 의식·생활개혁운동을 하나씩 해나갈 것이다.

■제2건국운동이 정치적 오해를 받아왔는데,지방의 자문기구들이 정치활동을 한다면 통제가 어려울 텐데.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시·도의 추진위원장 회의 등을 통해 정치활동을 한다는 우려가 나오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내년 총선이 끝나면 제2건국운동의 성격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한편 제2건국위는 29일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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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기자 jhpark@
1999-09-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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