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秘景 열차타고 감상한다

지리산 秘景 열차타고 감상한다

임송학 기자 기자
입력 1999-09-14 00:00
수정 199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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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3개 도 7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지리산권 관광진흥전략’이 확정됐다.

13일 지리산권 7개 시·군에 따르면 최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장협의회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8,438억원을 투입하는 10대 관광진흥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7개 시·군은 한국관광연구원에 공동으로 의뢰해 마련된 용역결과에 따라▲환경친화적 관광자원 개발 ▲매력있는 관광상품 개발 ▲축제 및 이벤트 개발 ▲테마가 부여된 관광시설 개발 ▲농·산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10대 전략을 공동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지리산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총연장 272㎞의 지리산 관광 순환철도를 개설하고 관광정보체계 수립을 위해 통합사이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군별로는 전북 남원시가 판소리가락으로 어우러진 문화·예술·사랑의도시를 만들기 위해 흥부테마파크 조성,사랑의 테마길 개발,교룡산 관광지명소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장수군은 충(忠)과 의(義)의 역사휴양지 건설을 위해 논개 테마파크 개발,장수관광장터개발,송천 꽃공원 개발사업 등을추진한다.

전남 곡성군은 자연속의 녹색체험휴양지 건설을 위해 석곡면 노치마을 일원에 녹색관광마을을 조성하고 구례군은 자연과 문화,휴양이 복합된 관광지를만들기 위해 지리산온천 복합휴양지 개발,운조루 전통마을 개발,섬진강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경남 하동군은 자연생태와 어우러진 전통문화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동녹차공원 개발,청학동 도인촌 관광진흥,최참판댁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산청군은 한방휴양지를 조성하기 위해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한방휴양지를 개발하고 문익점 면화 시배지 관광명소화,불교문화촌 개발,전구형 왕릉 관광지화사업을 추진한다.함양군은 선비·유교문화가 연계된 풍류관광지 조성을 위해 천령공원 개발,정자거리 명소화,개평마을 관광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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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송학기자 shlim@
1999-09-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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