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정읍시의원 재선거 깨끗이 치러 흐뭇

[독자의 소리] 정읍시의원 재선거 깨끗이 치러 흐뭇

입력 1999-09-11 00:00
수정 1999-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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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치러진 정읍시의회의원 재선거는 선거풍토가 확연하게 달라졌음을보여줬다.우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점이다.혈연·지연을 앞세우거나 금품제공 등은 눈에 띄지 않았고 발로 뛰는 모습에서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유권자들의 의식변화였다.전국적인 선거철도 아니고 IMF체제로인해 생활도 팍팍하고,또 평일에 치러지는 만큼 투표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또 재선거를 한다는 자체가 부끄럽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유권자들은 단순한 정보다는 일꾼을 뽑는다는 의식으로 투표에 임했다.이제 풀뿌리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도 점차 뿌리내리고있음을 확인했다.민주주의는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는데 참으로 뿌듯하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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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남[전북 정읍시 상동]

1999-09-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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