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정읍시의원 재선거 깨끗이 치러 흐뭇

[독자의 소리] 정읍시의원 재선거 깨끗이 치러 흐뭇

입력 1999-09-11 00:00
수정 1999-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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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치러진 정읍시의회의원 재선거는 선거풍토가 확연하게 달라졌음을보여줬다.우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점이다.혈연·지연을 앞세우거나 금품제공 등은 눈에 띄지 않았고 발로 뛰는 모습에서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유권자들의 의식변화였다.전국적인 선거철도 아니고 IMF체제로인해 생활도 팍팍하고,또 평일에 치러지는 만큼 투표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또 재선거를 한다는 자체가 부끄럽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유권자들은 단순한 정보다는 일꾼을 뽑는다는 의식으로 투표에 임했다.이제 풀뿌리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도 점차 뿌리내리고있음을 확인했다.민주주의는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는데 참으로 뿌듯하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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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남[전북 정읍시 상동]

1999-09-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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