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상암동에 예약주문제 농수산물시장 건립

마포 상암동에 예약주문제 농수산물시장 건립

입력 1999-09-03 00:00
수정 199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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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나 학교 급식소 등으로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지정한 날에 농수산물을 공급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농수산물 물류센터가 오는 2002년중 마포구 상암동 상암택지개발 지구 안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농수산물 물류센터 건설사업계획을 마련,농림부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고지원 591억원 등 모두 8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암동 296 일대에 1만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이 물류센터는 일정량 이상의 농수산물을 필요로 하는 소매상이나 집단급식소 등의 주문을 취합한 뒤 산지로부터 지정한 날에 필요량을 공급해주는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무학여고의 역사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향해 이어집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2선거구)은 30일 서울시교육청이 무학여고를 포함한 서울지역 8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해 “무학여고의 86년 전통과 역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무학여고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김 의원은 “무학여고는 오랜 세월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학교의 깊은 역사와 전통은 이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구성원의 자부심 속에서 영속하는 만큼, 이번 공학 전환이 학교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특정 학교의 변화가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결정”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좋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결정이 어느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닌, 성동구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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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1999-09-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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