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또 구설수

부시 또 구설수

입력 1999-09-01 00:00
수정 1999-09-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보름전 아이오와 여론조사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던 미 대선후보 선두주자 조지 W.부시 텍사스주지사에게 공격의 화살이 연일가해지고 있다.

최근 마약복용설에 한참 시달리던 부시 후보는 30일에는 시민단체들로부터표현의 자유를 무시한 혐의로 고발당하기까지 했다.

앞서 같은날 미 NBC방송은 그가 올 3월 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은 것은그의 면허증을 누군가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연일 그에 대한 공세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낸 당사자들은 미 시민자유연맹이란 환경단체로 텍사스주의회가 대기환경법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있을때 그의 집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몇사람이 체포된 것이 원인이었다.

그들은 시위참가자의 체포는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며,이는 부시를 과잉보호하려는 경찰의 월권행위라는 것이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thumbnail -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hay@
1999-09-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