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9일 부산구치소가 일반 재소자들과 공안사범들 간의 패싸움을 유도했다는 주장과 관련,“진상조사 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법무부 교정국은 이날 해명자료에서 “히로뽕 복용 혐의로 수감중인 송모씨가 ‘구치소 하모 관구계장의 요청에 따라 영남위원회 사건 재소자들과 일반 재소자들간의 패싸움을 주도했다’고 변호인에게 낸 청원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송씨로부터 규율 위반으로 적발됐을 때 써먹기 위해 허위사실을 꾸며 낸 것이라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3월26일 일부 재소자와 공안사범 간에 시비가 있었으나 직원들이 제지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또 부산구치소 교도관들이 지난 24일 재소자들을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히로뽕이 구치소내에 반입됐다는 신고에 따라 수색 중 일부재소자를 분리 수용하자 김모씨 등 재소자 9명이 항의하며 소란을 피워 교도관들이 제지하는 과정에서 재소자 3명이 무릎,팔 등에 찰과상,염좌 등을 입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충식기자 chungsik@
법무부 교정국은 이날 해명자료에서 “히로뽕 복용 혐의로 수감중인 송모씨가 ‘구치소 하모 관구계장의 요청에 따라 영남위원회 사건 재소자들과 일반 재소자들간의 패싸움을 주도했다’고 변호인에게 낸 청원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송씨로부터 규율 위반으로 적발됐을 때 써먹기 위해 허위사실을 꾸며 낸 것이라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3월26일 일부 재소자와 공안사범 간에 시비가 있었으나 직원들이 제지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또 부산구치소 교도관들이 지난 24일 재소자들을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히로뽕이 구치소내에 반입됐다는 신고에 따라 수색 중 일부재소자를 분리 수용하자 김모씨 등 재소자 9명이 항의하며 소란을 피워 교도관들이 제지하는 과정에서 재소자 3명이 무릎,팔 등에 찰과상,염좌 등을 입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충식기자 chungsik@
1999-08-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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