秦炯九씨 “파업유도 안했다”

秦炯九씨 “파업유도 안했다”

입력 1999-08-28 00:00
수정 1999-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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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구(秦炯九)전대검공안부장은 27일 국회 조폐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에증인으로 출석,“강희복(姜熙復)전 조폐공사 사장에게 압력을 가해 조폐공사 노조의 파업을 유도했다”는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법률적인 자문을 했을뿐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진전부장은 또 자민련 이건개(李健介)의원이 “외부압력이냐,본인의 단독행위냐,아니면 강전사장이 본인의 업무과실을 덮기 위해 압력을 받았다고 한것이냐”고 묻자 “외부압력이나 내가 한 일은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그러나 굳이 말하자면 강전사장이 자신의 업무과실을 감추기 위해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전부장은 이형배(李炯培)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3월12일 대통령 훈령으로 설치된 공안대책협의회(공대협)를 통해 파업유도에 관여한 것아니냐”고 묻자 “업무혼선을 피하기 위해 실무자간 의견을 조율하는 기구이며 과거의 관계기관 대책협의회와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진전부장은 이외에도 검찰에 구속된 이유,서울지하철 파업관여 여부,김태정(金泰政)전검찰총장에게 파업유도건을 보고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재판중이다” “기억나지 않는다” 등 모호하게 답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대출 이지운기자 dcpark@
1999-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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