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신문의 국제면은 터키 대지진 참사를 보도하고 있다.정확한 사망자수도 집계되지 못하고 자고 나면 수천명씩 사망자가 늘어나 안타깝다.
부실공사와 구조작업 부진이 더큰 화를 초래했다니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붕괴사업 등을 당한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되고있다.세계 각국은 앞다퉈 민관전문구조팀을 지진참사 현장에 보내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앙숙관계인 그리스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니 인류애를 실감하게 한다.그런데 119구조대원 17명 파견과 7만달러를 지원키로 한 우리정부의 늑장 대응에 씁쓰레함을 금할수 없다.6·25때 유엔군으로 참전,혈맹관계를 맺어온 터키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너무나 형식적이고 눈치보기식이다.현재 주한 터키대사관에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우리도 이번 기회에 터키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자.
박동현[모니터·서울 관악구봉천동]
부실공사와 구조작업 부진이 더큰 화를 초래했다니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붕괴사업 등을 당한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되고있다.세계 각국은 앞다퉈 민관전문구조팀을 지진참사 현장에 보내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앙숙관계인 그리스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니 인류애를 실감하게 한다.그런데 119구조대원 17명 파견과 7만달러를 지원키로 한 우리정부의 늑장 대응에 씁쓰레함을 금할수 없다.6·25때 유엔군으로 참전,혈맹관계를 맺어온 터키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너무나 형식적이고 눈치보기식이다.현재 주한 터키대사관에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우리도 이번 기회에 터키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자.
박동현[모니터·서울 관악구봉천동]
1999-08-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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