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서 여가생활 즐기세요

주민자치센터서 여가생활 즐기세요

입력 1999-08-24 00:00
수정 199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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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가 노래방으로’ 9월부터 첫선을 보이는 대구지역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가 노래방과 인터넷사랑방을 갖추는 등 주민들의 여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취미·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수성구는 23일 범어2동 주민자치센터에 음료수를 마시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을 설치하고 컴퓨터와 팩시밀리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방을 설치하기로 했다.두산동 주민자치센터는 들안길 먹거리골목의특성을 살려 음식점 종업원을 위한 관광영어 강좌를 개설,외국인 관광객을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지역 주민자치센터 시범구인 동구는 20개 동마다 인터넷과 PC통신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사랑방’을 설치하기로 했다.

동구는 특히 주민자치센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끼리 필요한 기술과 용역을 서로 교환하는 ‘봉사품앗이은행’도 운영할 계획이다.생활체육시설이열악한 지저·동촌·공산동 등 7개 동에는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대윤(林大潤)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의해 운영되는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 복지향상 차원에서예산지원 등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1999-08-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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