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약수터 수질 불량

서울근교 약수터 수질 불량

입력 1999-08-21 00:00
수정 1999-08-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근교 약수터의 수질이 4곳중 1곳꼴로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일 근교 약수터 364곳에 대한 정밀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25%인 91곳의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분기의 부적합률 12.6%에 비해 배 가량이 높아진 수치다.

검사결과 광진구 중곡동 ‘긴고랑1 약수터’ 등 17곳에서는 패혈증과 급성위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여시니아균이 발견됐고,노원구 월계2동 ‘송천약수’ 등 2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산성 질소가검출됐다.

나머지 약수터들에서도 일반세균과 대장균,불소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주의가 요망된다.

시는 부적합 약수터들에 대해 사용중지명령을 내리고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김재순기자
1999-08-2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