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히말라야 제3 고봉 ‘캉첸중가’ 등정의 전과정을 안방에 위성으로 생중계한다.
히말라야 고봉 14봉 가운데 이미 12봉을 정복한 엄홍길씨의 무산소 등정을기록하게 된다.
다음 달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여기는 베이스캠프’(오후 7시35분)를 내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6일 ‘제 1캠프’13일 ‘제 2캠프’22일 ‘정상등정 D-1’(이상 오후 5시35분)이 중계되고 하이라이트인 ‘정상등정’은 23일 종일생방송된다.추석인 23일엔 ‘2차 정상도전’을 내보내고 개천절인 10월 3일마침내 8,586m 정상 정복상황을 위성생중계할 계획이다.KBS는 위성생방송을위해 오는 30일까지 5,140m 팡페마에 베이스캠프 방송센터를 세우고 정상까지 6대의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생방송단은 장윤택 TV1국장을 단장으로 모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중계팀 21명은 헬리콥터를 이용,16톤의 방송장비를 베이스캠프로 옮기고 있다.
임병선기자
히말라야 고봉 14봉 가운데 이미 12봉을 정복한 엄홍길씨의 무산소 등정을기록하게 된다.
다음 달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여기는 베이스캠프’(오후 7시35분)를 내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6일 ‘제 1캠프’13일 ‘제 2캠프’22일 ‘정상등정 D-1’(이상 오후 5시35분)이 중계되고 하이라이트인 ‘정상등정’은 23일 종일생방송된다.추석인 23일엔 ‘2차 정상도전’을 내보내고 개천절인 10월 3일마침내 8,586m 정상 정복상황을 위성생중계할 계획이다.KBS는 위성생방송을위해 오는 30일까지 5,140m 팡페마에 베이스캠프 방송센터를 세우고 정상까지 6대의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생방송단은 장윤택 TV1국장을 단장으로 모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중계팀 21명은 헬리콥터를 이용,16톤의 방송장비를 베이스캠프로 옮기고 있다.
임병선기자
1999-08-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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