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불 불능 상태에 있는 시중은행 SBS-아그로(AGRO)의 채권자들에 대해 30일 간의 지불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은행은 한때 러시아 최대은행 가운데 하나였던 이 은행의 자산을 보호하고 일부 채권자들의 요구가 다른 채권자들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모라토리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지난주 ‘2000 유로본드’에 대한 2,560만달러 상당의 상환금을지불하지 못했으며,러시아 금융당국은 지난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외부에서경영자를 영입했다.
한편 러시아 통계청은 이날 올 1∼7월 동안 러시아내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7월의 경우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8%나 늘어나 지난 92년 경제개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경제신용 분석기관인 피치 IBCA는 루블화의 폭락과 국제 원유 및가스 가격 인상 등 에너지 분야의 호조로 예상 밖의 회복세를 기록했지만 경기 회복세가 계속될 지는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한때 러시아 최대은행 가운데 하나였던 이 은행의 자산을 보호하고 일부 채권자들의 요구가 다른 채권자들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모라토리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지난주 ‘2000 유로본드’에 대한 2,560만달러 상당의 상환금을지불하지 못했으며,러시아 금융당국은 지난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외부에서경영자를 영입했다.
한편 러시아 통계청은 이날 올 1∼7월 동안 러시아내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7월의 경우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8%나 늘어나 지난 92년 경제개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경제신용 분석기관인 피치 IBCA는 루블화의 폭락과 국제 원유 및가스 가격 인상 등 에너지 분야의 호조로 예상 밖의 회복세를 기록했지만 경기 회복세가 계속될 지는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1999-08-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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