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중부지방의 비 피해와 관련,“이번 수해를 교훈으로 삼아 상습침수지역의 하천제방 개량,수로 확장,주민이주 대책 등 정부의 기존 재해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면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해서라도 이번 수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재기를 적극 지원하라”고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또 “정부는 이번에야말로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이런 기회에 국가적 재난을 맞아 정부의 모든 능력을 쏟고 성의있는 자세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통해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 속에 들어가 무엇이 필요하고무엇을 고쳐야 할지를 파악하고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김대통령은“파주·문산·연천 등 상습침수 취약지역의 경우 호우가 예보되면 식수와구호물자를 미리 해당지역에 비축하라”고 지시했다.
국무회의에 앞서 김대통령은 임창열(林昌烈)지사가 구속된 경기도의 권호장(權皓章)행정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도 공무원들의 수해대책 노력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책과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김대통령은 이어 “이런 기회에 국가적 재난을 맞아 정부의 모든 능력을 쏟고 성의있는 자세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통해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 속에 들어가 무엇이 필요하고무엇을 고쳐야 할지를 파악하고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김대통령은“파주·문산·연천 등 상습침수 취약지역의 경우 호우가 예보되면 식수와구호물자를 미리 해당지역에 비축하라”고 지시했다.
국무회의에 앞서 김대통령은 임창열(林昌烈)지사가 구속된 경기도의 권호장(權皓章)행정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도 공무원들의 수해대책 노력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책과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8-0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