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5승 제물 콜로라도戰 출격

박찬호 5승 제물 콜로라도戰 출격

입력 1999-07-22 00:00
수정 199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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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3연승과 홈 첫 승-.‘여름 사나이’박찬호(LA 다저스)가 23일 오전5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선발등판, 시즌 7승에 도전하다.

이번 경기는 3연승과 홈 첫 승이 맞물려 박찬호에게는 매우 중요하다.승리할 경우 3년 연속 10승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는 교두보가 되지만 패한다면 천신만고끝에 돌아선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또 홈 8경기에서 4패를 기록,홈 팬들을 크게 실망시킨 박찬호는 이번 승리로 실추된 이미지도 회복해야한다.박찬호는 97년 7월11일부터 일년동안 홈 11연승을 거둬 ‘홈 보이’로 불리기도 했었다.

박찬호는 콜로라도가 전반기 마지막경기에서 연패를 끊는 5승의 제물이 된팀이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 18일 후반기 첫 경기인 애너하임전에서 안정된 구위로 예전의 모습을 회복,기대를 부풀리고 있다.게다가 박찬호는 97년과 98년 여름 각 5연승 등 여름에 유독 강한 것도 기대되는 대목.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팀 콜로라도는 투수력은 떨어지지만 타격은 활발하다.박찬호의 선발 맞상대는 9승7패,방어율 6.36의 에이스 브라이언 보헤넌.

올시즌 6승7패, 방어율 6.29의 박찬호를 다소 앞서지만 최근 2연패로 부진하다.

김민수기자 kimms@
1999-07-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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