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오는 23일 오하이오주 워런 애벌런골프장(파 72)에서 개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 2연패에 도전한다.시즌 첫승을 노리는 김미현과 펄 신도 함께 출전한다.
지난해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세리는 이미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2년연속 우승으로 이 대회 2연패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무엇보다 지난주 JAL빅애플클래식에서 이틀간 단독선두를 지키다가 3∼4라운드에서 난조를 보이며 무너진 아쉬움을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으로 달랜다는 각오다.
JAL빅애플클래식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2위를 이뤄 기대를 높였다가 장염으로 인한 몸살 등 컨디션 악화로 2라운드 도중 경기를 포기한 김미현과 체력부담 속에서도 차분한 플레이를 펼쳐 올시즌 가장 좋은 5위를 마크했던 펄 신도 박세리와의 공조체제로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곽영완기자
지난해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세리는 이미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2년연속 우승으로 이 대회 2연패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무엇보다 지난주 JAL빅애플클래식에서 이틀간 단독선두를 지키다가 3∼4라운드에서 난조를 보이며 무너진 아쉬움을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으로 달랜다는 각오다.
JAL빅애플클래식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2위를 이뤄 기대를 높였다가 장염으로 인한 몸살 등 컨디션 악화로 2라운드 도중 경기를 포기한 김미현과 체력부담 속에서도 차분한 플레이를 펼쳐 올시즌 가장 좋은 5위를 마크했던 펄 신도 박세리와의 공조체제로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곽영완기자
1999-07-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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