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전자 전문가 1만3,000명 양성한다

금융·증권·전자 전문가 1만3,000명 양성한다

입력 1999-07-17 00:00
수정 199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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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지식기반 전문인력 양성과 민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만3,000여명의 훈련생을 선발,전자상거래와 금융증권 등 지식기반 서비스분야 직업훈련과 창업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대상은 신규 미취업자나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사업장에서 실직한사람으로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사람은 제외된다.

훈련생에게는 훈련비 이외에 교통비와 가족수당 등 매월 3만∼33만원까지의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지식기반 서비스분야 직업훈련은 다음달 2일부터 ▲경실련·HITEL정보교육원은 전자상거래전문가(35명) ▲세종대 국제전문비서(50명),증권과정(50명)▲한국미래경영연구소 국제금융담당양성과정(45명) ▲LG소프트스쿨 게임그래픽디자이너(25명) ▲대구직업전문학교 국내관광통역안내원(50명) ▲성균관대(수원) 애니메이션과정(40명) 등 전국 116개 훈련기관에서 190개 훈련과정 9,478명을 모집한다.

창업훈련은 다음달 2일부터 ▲한훈전산직업학교 포토CD롬제작업(60명) ▲안양대 워드프로세서 대행업(80명) ▲호서대 보따리 무역업(50명) 등 전국 59개 훈련기관에서 97개 훈련과정 3,896명을 모집한다.

과정은 정보통신,금융증권,전자,환경,기계장비,사무관리 등 직종별·지역별로 다양하다.훈련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지방노동관서나 훈련기관에원서를 내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02)503-1765,500-5545로 문의하거나인터넷 홈페이지(www.work.go.kr)의 직업훈련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1999-07-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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