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수로 건설사업 중단 非핵 발전소로 대체해야”

“北 경수로 건설사업 중단 非핵 발전소로 대체해야”

입력 1999-07-17 00:00
수정 199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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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제시 헬름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북한에 건설해주기로 돼있는 경수로 대신 핵이 아닌 연료를 사용하는 전통적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하양원 합동으로 제출했다.

헬름스 위원장이 외교위원회에 제출한 이 법안은 지난 5월 벤자민 길먼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이 제출한 ‘북한위협감축법안’가운데 핵부분 조항을 더욱 상세히 심화시킨 것으로,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을 앞두고 대북 강경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제출돼 통과여부가 주목된다.

이 법안은 북한이 ▲지난 9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맺은 안전협정 완전준수 ▲사찰팀의 모든 시설 접근 ▲비핵화선언을 준수 ▲모든 핵관련프로그램 중지 등의 조치가 수반되지 않을 경우 지난 54년 입법화된 원자력에너지법에 따라 북한에 대한 핵물질 지원은 중단된다고 명기하고 있다.

따라서 이 법안 통과 이후 핵에 대한 북한의 명확한 태도가 보여지지 않을경우 지난 94년 맺어진 제네바 핵협의에 따라 북한에 지어질 경수로 발전소사업도 동결될 수 있다.헬름스 위원장은 이 법안에서 클린턴 행정부가 90일 이내에 경수로 대신 2,000㎿급 비핵연료(수력,화력,풍력 등)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비용절감분 ▲기간절약분 ▲전력배분에서의 이점 등에 대해 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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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1999-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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