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벌개혁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기업 구조조정과 재벌의 탈법상속·증여 조사 등의 재벌개혁에 대해 7.9%가 ‘아주 잘하고 있다’,49.2%가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밝혀 전체 응답자의 57.1%가 재벌정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반면 6.2%는 ‘아주 잘못하고 있다’,36%는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부정적인 시각도 42.2%나 됐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재벌정책에 부정적이어서 대재 이상은 50.2%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나이가 많을수록,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재벌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학생과 자영업 종사자는 54.6%와 50%가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재벌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지적하는 이유는 ‘경제정책의 시행착오’(48.1%),‘정부의 개혁의지 약화’(34.7%),‘재벌기업의저항’(17.2%) 순이었다.
백문일기자 mip@
대기업 구조조정과 재벌의 탈법상속·증여 조사 등의 재벌개혁에 대해 7.9%가 ‘아주 잘하고 있다’,49.2%가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밝혀 전체 응답자의 57.1%가 재벌정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반면 6.2%는 ‘아주 잘못하고 있다’,36%는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부정적인 시각도 42.2%나 됐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재벌정책에 부정적이어서 대재 이상은 50.2%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나이가 많을수록,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재벌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학생과 자영업 종사자는 54.6%와 50%가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재벌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지적하는 이유는 ‘경제정책의 시행착오’(48.1%),‘정부의 개혁의지 약화’(34.7%),‘재벌기업의저항’(17.2%) 순이었다.
백문일기자 mip@
1999-07-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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