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시내버스업체 정리 본격화

부실 시내버스업체 정리 본격화

입력 1999-07-14 00:00
수정 199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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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부실 버스업계를 퇴출시킬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면허취소 등의 방법으로부실 시내버스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부도 등으로 경영이 부실한 27개 업체와 서비스가 불량한 44개 업체가운데 경영도 부실하고 서비스도 불량한 16개 업체에 대해 8월 한달간 경영개선 기회를 준뒤 10월중에 면허취소 업체를 최종 선정,11월에 면허를 취소한다는 일정에 맞춰 세부 구조조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그러나 일괄 퇴출보다는 업계간의 인수나 합병 등을 통한 퇴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퇴출된 업체의 노선에 대해서는 임시 운행업체를 선정하는등 구조조정에 다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의 시내버스는 366개 노선을 84개 업체 8,409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업체당 평균 운행률은 88.2%에 그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용수기자 dragon@

1999-07-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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