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흥원은 올해 첫 제정한 ‘방송프로그램 21상’의 수상작으로 KBS1TV 자연다큐멘터리 ‘동강’ 등 4편을 선정했다.모두 4개부문으로 나눠 상을 주는 이번 시상식에서 ‘동강’은 환경과 생명부문의 상을 받았으며,공동체부문은 전주MBC의 ‘푸른 꿈을 일구는 사람들’이,열린소리 부문은 제주MBC의 특별기획 4·3인권보고서 ‘다랑쉬굴의 침묵’이,창조와 실험부문은 KBS1TV의 ‘역사스페셜’이 각각 차지했다.이 상은 상하반기 두차례 주어지며이번 시상식은 1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동강’은 이 강에 살고 있는 희귀어종의 산란과정을 집중 추적함으로써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그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푸른 꿈을 일구는 사람들’은 대안학교의 교사 12명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물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또 ‘다랑쉬굴의 침묵’은 감춰진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기획의도와 구성,전개 등이 빼어났고 ‘역사스페셜’은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역사 다큐멘터리에 새로운 맛을 부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동강’은 이 강에 살고 있는 희귀어종의 산란과정을 집중 추적함으로써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그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푸른 꿈을 일구는 사람들’은 대안학교의 교사 12명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물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또 ‘다랑쉬굴의 침묵’은 감춰진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기획의도와 구성,전개 등이 빼어났고 ‘역사스페셜’은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역사 다큐멘터리에 새로운 맛을 부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1999-07-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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