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근 길에 겪은 일이다.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 몇 명이 내쪽으로 다가오다가 주변을 살피더니 갑자기 길거리 무인정보함에서 정보지를 몽땅 빼 달아나는 것이었다.
조금 가다가 또다른 아이가 같은 방법으로 정보지를 들고 뛰는 것을 목격했다.아이들을 붙들고 물어보았더니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씩 폐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집에서 신문을 보지않아 가져갈 만한 폐지가 없어서 그랬다는 것이다.지난달에도 이런 식으로 학교에 폐지를 제출했다고 한다.
폐지수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절약정신을 길러주고 자원 재활용을 가르치려는 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폐지수집도 모든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강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학교측의 강요로 어린아이들이 이런행동을 한다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삼동[울산시 남구 무거동]
조금 가다가 또다른 아이가 같은 방법으로 정보지를 들고 뛰는 것을 목격했다.아이들을 붙들고 물어보았더니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씩 폐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집에서 신문을 보지않아 가져갈 만한 폐지가 없어서 그랬다는 것이다.지난달에도 이런 식으로 학교에 폐지를 제출했다고 한다.
폐지수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절약정신을 길러주고 자원 재활용을 가르치려는 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폐지수집도 모든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강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학교측의 강요로 어린아이들이 이런행동을 한다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삼동[울산시 남구 무거동]
1999-07-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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