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로청사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12일 “선풍기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 있어 선풍기 모터 과열이 화재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종로경찰서 김영화(金榮和) 서장은 “통일부 직원들이 경찰의 화재원인 발표에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화재원인을 처음부터 다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김영중기자 jeunesse@
1999-07-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