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내분 일단락…3인 공동대표중 일부 교체

경실련 내분 일단락…3인 공동대표중 일부 교체

입력 1999-07-12 00:00
수정 1999-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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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10일 총회 및 1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을 갖고 3인 공동대표 가운데 일부를 교체하고,‘협동 사무총장제’를 공식 논의키로 결정함으로써 최근의 내분 사태를 일단락지었다.

경실련은 이날 오후 농협중앙회에서 회원 총회를 열고 현 공동대표인 김윤환(金潤煥) 전 고려대 교수와 유현석(柳鉉錫) 변호사를 유임시키고,조창현(趙昌鉉) 한양대 부총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경실련은 또 유종성(柳鍾星) 사무총장을 비롯,3명의 공동 사무총장을 두는협동 사무총장제 등 조직개혁안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했으며,지난 5월 발족한 개혁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김성남(金聖男)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중앙위원 18명을 두기로 했다.

경실련측은 “앞으로 개혁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조직개혁안 등을 검토할것”이라면서 “창립 10주년 기념일인 11월4일 이전까지 개혁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1999-07-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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