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의 부품은 절반 가량이 일본에서 만든 것이라고 미 ABC방송이 10일 보도했다.
ABC방송은 일본 야마모토 이치로,아사오 케이치로 두 의원의 말을 인용,대포동1호 미사일의 부품 40% 이상이 모두 일본제 부품들이라고 폭로했다.
두 의원은 미사일 부품의 핵심인 반도체와 가스버너가 일제이며 이들은 일본에서 수입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ABC방송은 또 이들 의원들은 한국군에 포획된 북한 잠수함을 조사한 결과수심측정기와 잠망경 등 내부 정밀 부품의 20% 역시 일본제였던 것이 확인됐다고 한 말을 함께 보도했다.
이 잠수함의 엔진은 그러나 미국 회사가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방송은두 의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hay@
ABC방송은 일본 야마모토 이치로,아사오 케이치로 두 의원의 말을 인용,대포동1호 미사일의 부품 40% 이상이 모두 일본제 부품들이라고 폭로했다.
두 의원은 미사일 부품의 핵심인 반도체와 가스버너가 일제이며 이들은 일본에서 수입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ABC방송은 또 이들 의원들은 한국군에 포획된 북한 잠수함을 조사한 결과수심측정기와 잠망경 등 내부 정밀 부품의 20% 역시 일본제였던 것이 확인됐다고 한 말을 함께 보도했다.
이 잠수함의 엔진은 그러나 미국 회사가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방송은두 의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hay@
1999-07-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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