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일반직 9월 대규모 승진

지자체일반직 9월 대규모 승진

입력 1999-07-08 00:00
수정 199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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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에서 9급까지의 지방 일반직 공무원들에 대한 승진인사가 빠르면 9월부터 단행될 전망이다.

또 기능직 지방 공무원들도 일반직과 마찬가지로 승진 확대 대상에 포함된다.

행정자치부는 7일 공무원 사기진작대책의 하나인 하위직 지방공무원의 승진 확대방침과 관련.“지방자치단체별로 3개년의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된 뒤라야 이 문제를 중점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각 지자체별로 진행 중인 지자체 2차 구조조정 작업이 8월말까지 가면 마무리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각 지자체별로 민간위탁과 읍·면·동 기능전환 등에 따른 사무 및 인력조정 작업을 끝내야 2001년까지의 구조조정 안이확정된다”면서 “의회에서 구조 조정안을 담은 조례를 통과시키는데 8월말까지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승진최저 소요연수를 채운 5,000여명의 7∼9급 지방 일반직 공무원들의 승진은 9월에 가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자부는 기능직 공무원들도 일반직과 함께 승진혜택을부여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기능직은 계급개념이 없으나 사실상 6등급에서 10등급까지 등급을 두고 있는 만큼 일반직 승진확대 때 함께 등급을 올리는 문제를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방 기능직 공무원은 5만8,500여명으로 6등급이 500명이고 나머지는7∼10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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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1999-07-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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