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남녀농구단의 12일 방북이 일단 무산됐다. 현대 아산 관계자는 7일 “북한측이 6일까지 초청장을 보내오지 않아 오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평양을 방문해 4차례 경기를 치르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이관계자는 “북한측이 금강산관광 재개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돼야 농구단의 방북일정이 다시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덧붙였다.
한편 북한측이 가까운 시일안에 초청장을 보내 오더라도 남자 국가대표팀과 여자팀의 국내경기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현대 남녀농구단의 방북은 9월중순 이후로 늦춰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현대소속 국가대표인 이상민추승균 조성원 등은 존스컵 국제대회(8월2∼7일 대만)와 아시아선수권대회(8월 28∼9월 5일 일본 후쿠오카)에 잇따라 출전해야 하며 여자팀도 오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한편 북한측이 가까운 시일안에 초청장을 보내 오더라도 남자 국가대표팀과 여자팀의 국내경기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현대 남녀농구단의 방북은 9월중순 이후로 늦춰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현대소속 국가대표인 이상민추승균 조성원 등은 존스컵 국제대회(8월2∼7일 대만)와 아시아선수권대회(8월 28∼9월 5일 일본 후쿠오카)에 잇따라 출전해야 하며 여자팀도 오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1999-07-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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