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4일 씨랜드수련원 화재사고 희생자 신원 확인을 끝냄에 따라 사고 수습대책본부,경찰청 등 관계당국에 이를 통보하고 유족들과의 협의를 거쳐 5일부터 시신을 인도하기로 했다.
국과수 관계자는 “유가족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유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관계당국에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날 오후 강동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한꺼번에 영결식을 치를 수 있을 때까지 시신을 인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
국과수 관계자는 “유가족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유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관계당국에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날 오후 강동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한꺼번에 영결식을 치를 수 있을 때까지 시신을 인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
1999-07-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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