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姜熙復) 조폐공사 사장이 1일 사표를 제출했다.엄낙용(嚴洛鎔) 재정경제부 차관은 “강 사장이 찾아와 ‘사장직을 그만두는 게 공사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된다’면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4월 취임한 강 사장은 지난달 초 진형구(秦炯九)전 대검 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유도발언 이후 노조측으로부터 퇴진압력을 받아왔다.
이상일기자bruce@
지난 98년 4월 취임한 강 사장은 지난달 초 진형구(秦炯九)전 대검 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유도발언 이후 노조측으로부터 퇴진압력을 받아왔다.
이상일기자bruce@
1999-07-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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