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치·레이몬드등 돌풍…윔블던 테니스 ‘무명 만세’

도키치·레이몬드등 돌풍…윔블던 테니스 ‘무명 만세’

입력 1999-06-26 00:00
수정 199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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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외신 종합 ‘윔블던 코트’에 대파란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99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37위의 리사 레이몬드(미국)가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9위)를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 1회전에서 톱시드이자 1위인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눌러 최대파란의 주인공이 된 최연소선수 예레나 도키치(16·호주)는 카타리나 스투데니코바(슬로바키아)를 2-1로 꺾었고 무명의 타티아나 파노바(러시아)는 16번 시드의 나타샤 즈베레바(벨로루시)를 2-0으로 물리치는 돌풍을 일으켰다.

1999-06-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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